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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
데온
2024. 1. 22. 08:55
나는 자연이 좋다 풀과 나무들이 우거진 그런 광활한곳을 그린다
그저 나와 자연뿐이다
이 광활한 자연을 느낀다
모든게 없다
나를 옭맨 사슬조차 없는채 나는 이 자연에 당황한다
이렇게 홀가분해도 되는걸까 나는 무언가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나는
이라는 생각도 끝내 이 자연과 동화된다
그저 이 자체로 완벽한 더 구태여 무엇을 하거나 덫입힐거 없이 완전한
이 자연에